티스토리로 넘어와서 작성하는 첫 번째 글입니다. 어떤 리뷰로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10초 만에 결정했습니다. 투 시티 투 걸스 (쌍성고사, A Taiwanese Tale of Two Cities, 2018) 입니다. 제가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. 투 시티 투 걸스 (雙城故事, A Taiwanese Tale of Two Cities) 2018 감독 葉天倫 배우 진이용 황백균 증패유 온승호 넷플릭스 시청가능 이 드라마는 영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개의 도시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. 타이베이의 다다오청에 갇혀 사는 녠녠은 샌프란시스코를 열망합니다.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이민자 2세인 조는 대만에 대한 궁금증과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은 마음으로 타이베이에 방문합니다. 그리고 두 명의 이야기가 본..